[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23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효창한신’ 42A평형(112.41㎡) 4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7억500만원에서 6억9500만원 오른 14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 7월 18일이었다.
이어 같은 구 이촌동에 위치한 ‘시범’ 15평형(49.59㎡) 3층은 9억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4억95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4억500만원으로 지난 2017년 5월에 거래된 바 있다.
용산구 한강로2가 소재인 ‘벽산메가트리움’ 32A평(84.74㎡) 28층은 18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7월 17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해 4월 14억원으로 4억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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