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like JENNIE’, 빌보드 평론가가 뽑은 '올해 최고의 K-팝'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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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like JENNIE’, 빌보드 평론가가 뽑은 '올해 최고의 K-팝' 정상 등극

뉴스컬처 2025-07-22 14:0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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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K-팝 노래 25곡: 평론가 추천’(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So Far): Critic’s Picks) 리스트에 따르면, 제니의 첫 정규 솔로 앨범 Ruby의 타이틀곡 ‘like JENNIE’가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 제니. 사진=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블랙핑크 제니. 사진=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빌보드는 “’like JENNIE’는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 제니가 차세대 잇걸(it-girl)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한 상징적인 곡”이라며, “모든 부정적인 시선을 거침없는 랩으로 뒤집은 제니의 모습은 지금까지 중 가장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라고 극찬했다.

특히 ‘like JENNIE’는 빌보드 핫100 차트 8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반향을 일으켰고, 미국 팝 라디오 톱40 차트인 ‘팝 에어플레이’에서도 11주간 차트에 머무르며, 영어곡 ‘Mantra’를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빌보드는 이에 대해 “역사적으로 한국어 곡에 배타적이었던 미국 라디오에서도 제니의 음악은 장벽을 허물었다”며, “K-팝 히트 공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제니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Global Impact List)’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Ruby에 수록된 9곡이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제니의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like JENNIE’는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독립적인 음악 아티스트로서의 제니의 역량을 집약한 곡으로, 독창적인 사운드와 메시지가 국내외 팬들뿐 아니라 음악 평단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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