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서브컬처 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일본에서 이미 성공을 입증한 중국 개발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넵튠은 이미 앵커패닉이라는 게임을 서비스한 바 있다. 한 이용자는 이 게임을 두고 "로딩은 느리고 행동력은 쥐꼬리만큼 준다. 번역도 파파고 돌린 티 나고 버그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오픈한 지 며칠 안 됐는데 벌써 이 모양이면 앞으로도 기대 안 된다."와 같은 앵커 패닉 플레이 소감을 남겼다. 물론 이용자 리뷰 중 극히 일부 의견이지만 이 의견에 나오는 요소는 앵커패닉 흥행 실패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앱 분석 사이트 앱매직 데이터를 보더라도 10억 원 이하의 예상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난다. 과연 이번 미소녀게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넵튠의 이번 신작은 중국 게임 개발사 '윈구이 테크놀러지'의 판타지 수집형 RPG '에르피스(Elpis)'다. 전술적 배치 시스템과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의 조화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복잡한 조작 없이도 화려한 전투 연출을 즐길 수 있고, 캐릭터별 고유한 스킬과 조합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 재미를 더했다고.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권승현 넵튠 게임사업본부 본부장은 "에르피스가 이미 해외에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뚜렷하다고 판단했다"며 "넵튠의 안정적인 퍼블리싱 운영 능력까지 더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 높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넵튠은 연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먼저 '에르피스'를 서비스한 후, 현지 반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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