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만소리 튜닝으로 ‘충격의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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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만소리 튜닝으로 ‘충격의 재탄생’

더드라이브 2025-07-22 12:52:10 신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독일 튜너 만소리(Mansory)의 손길을 거쳐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일롱게이션(Elongation)’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일롱게이션 에보(Elongation Evo)’는 외관 전면에 카본 파이버를 적용해 더욱 과감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번 차량은 중동 시장을 겨냥해 제작된 원오프(one-off) 모델로, 기본적인 구조는 이전 일롱게이션과 유사하다. 하지만 차체 전체를 단조 카본 파이버로 감싸며 사이버트럭 특유의 스테인리스 외관을 아예 덮어버렸다. 전면 후드와 범퍼 역시 오리지널을 제거하고 단조 카본 파이버 파츠로 교체했으며, 새로운 주간주행등도 추가됐다. 여기에 A필러와 윈도 프레임, 도어, 적재함 측면까지 모두 카본 트림으로 마감됐는데, 이로 인해 전체적으로 더욱 과감하고 눈에 띄는 외관이 완성됐다.

차체 하단에는 무려 26인치의 대형 휠이 장착됐으며, 이를 감싸는 오버펜더 역시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이는 공기역학보다는 과시적인 외관을 의도한 디자인으로 해석된다.

후면부 디자인은 호불호가 더욱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마치 페라리 FXX-K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이중 리어 윙 구조가 적용됐지만, 실제 공기역학적 효과는 미미하거나 오히려 역효과를 낼 가능성도 제기된다. 여기에 새로 디자인된 디퓨저와 ‘MANSORY’ 로고의 LED 배지까지 더해져 더욱 강렬하다.

실내는 기존 만소리 튜닝 사이버트럭과 동일하다.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형광 옐로 계열의 가죽이 혼합된 독특한 컬러 조합이 적용돼 있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 사이버트럭의 인기가 한풀 꺾인 것과 달리, 중동 지역에서는 여전히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화려한 외관과 고급 튜닝 요소는 ‘일롱게이션 에보’가 중동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모델임을 보여준다. 일각에서는 이처럼 과감한 디자인이 글로벌 시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시선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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