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키라스(KIIRAS)의 멤버 쿠루미가 인형 같은 비주얼과 함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쿠루미는 Y2K 감성이 물씬 풍기는 프레피 룩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쿠루미는 클래식한 아가일 패턴이 돋보이는 니트 톱을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힙한 무드를 연출했다. 네이비와 아이보리, 블랙 컬러가 조화롭게 섞인 아가일 패턴은 차분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주며, 스퀘어넥 라인을 따라 더해진 레드 컬러 포인트가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몸에 부드럽게 감기는 슬림핏 상의는 그녀의 가녀린 실루엣을 강조하고, 여기에 어두운 톤의 하의를 매치해 전체적인 룩의 균형을 맞췄다.
액세서리는 간결하게 마무리했다. 얇은 체인의 실버 목걸이가 쇄골 라인을 은은하게 밝혀주며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허리까지 길게 내려오는 짙은 갈색의 생머리는 쿠루미의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의상의 레트로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신비감을 자아냈다.
아가일 니트는 가을, 겨울 시즌에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쿠루미처럼 짧은 소매의 니트 톱을 선택하면 초가을까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데님 팬츠나 플리츠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발랄한 하이틴 감성을, 와이드 슬랙스와 코디하면 시크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쿠루미는 이번 스타일링을 통해 클래식 아이템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는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입증했다. 올가을, 쿠루미처럼 아가일 니트를 활용해 개성 넘치는 프레피 룩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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