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동국대 고삼석 AI융합대학 석좌교수가 한류의 미래를 분석한 책 『넥스트 한류: 엔터테인먼트와 테크놀로지의 결합이 만들 한류의 미래』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도 한류는 지속가능할까?”, 지속가능성을 넘어 “국내외에서 K-콘텐츠와 한류의 역할은 무엇인가?” 등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저자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동남아시아 국가들, 미국, 중국 등 해외 한류 현장 곳곳을방문하여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생생하게 정리했다.
저자는 한류의 다음 단계(Next Korean Wave)는 단순한 콘텐츠 상품의 교류가 아니라 성찰과 균형감을 바탕으로 보다 깊은 문화적 공감을 만들어내는 ‘관계의 예술’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까지의 한류가 ‘보내는 한류’였다면 앞으로는 한류 소비국 및 현지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한류’가 되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생산-소비 관계’를 넘어 한류를 사랑하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과 ‘문화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K-콘텐츠 및 한류의 비전이자,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 넥스트 한류: 엔터테인먼트와 테크놀로지의 결합이 만들 한류의 미래
고삼석 지음 | 새빛 펴냄 | 260쪽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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