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가상자산 시장이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숨 고르기에 들어선 사이, 이더리움과 XRP가 폭발적인 상승세로 투자자 시선을 끌고 있다. 22일 오전 8시 23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개당 11만7200달러(약 1억614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시간 0.12%, 24시간 0.15% 하락하는 등 약보합세를 기록했고 일주일 누적 하락률은 2.24%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2조3317억 달러(약 3212조원)로 여전히 절대 강자 자리를 지켰으나 주간 흐름은 다소 불안정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더리움(ETH)은 시가총액 2위다운 폭등세를 보였다. 현재 3756달러(약 517만원)에 거래되며 7일 기준 24.87% 급등했다. 하루 변동률도 0.11% 상승세를 유지하며 상승 탄력이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은 4534억 달러(약 624조원)로 비트코인과의 간격을 소폭 좁혔다.
XRP도 급등 흐름에 가세했다. 현재 3.54달러(약 4800원)에서 거래되며 최근 하루 2.78%, 일주일 기준 20.51%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200억달러(약 289조원)이다.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는 1달러(약 1377원)로 고정성을 유지하며 안전자산 역할을 지속했다. 시가총액은 1617억 달러(약 223조원), 하루 거래대금은 1418억 달러(약 196조원)에 달하며 단기 유동성의 핵심 통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NB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흐름 속에서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현재 763달러(약 105만원)에 거래되며 일주일 기준 10.59%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063억달러(약 146조원)로 주요 코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조정 구간이 이어지면서 이더리움과 XRP 등 주요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분산되는 흐름이 포착된다”며 “단기 알트코인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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