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카운팅 스타’ 가수 비오(BE’O)가 신곡으로 컴백한다.
22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비오가 내달 중 신곡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크리미널(Criminal)’ 이후 1년 1개월 만의 컴백이다.
지난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비오는 그로부터 1년 후인 2020년 싱글 ‘몬스터’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1년 Mnet ‘쇼미더머니10’에서 3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비오는 ‘쇼미더머니10’ 2차 경선에서 ‘카운팅 스타(Counting Stars)’로 히트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카운팅 스타’는 아픈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쓴 곡으로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저작권료와 음원을 합쳐 5억 원 정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비오는 ‘러브 미(LOVE me)’, ‘자격지심’ 등을 공개하며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이후 가수 선미와 컬래버레이션한 곡 ‘불이 꺼지고’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래퍼 쿠기, ‘엑소’ 첸, ‘레드벨벳’ 슬기의 곡에 피처링하기도 했다.
이런 인기를 입증하듯 비오는 ‘제14회 멜론뮤직어워드’ 톱 10,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남자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제32회 서울가요대상’ R&B 힙합상, ‘제12회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힙합부문 올해의 발견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한 비오는 지난해 12월 태민, 백현, 첸, 시우민, 하성운, 비비지, 이무진, 배드빌런과 함께 레이블 단체 첫 캐럴 ‘더 라스트 크리스마스(The Last Christmas)’에 참여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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