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당 투자은행의 마이크 메이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시티그룹의 올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을 다시 들어본 결과 구조조정 효과에 대한 가시성이 높으며 동시에 수익성장 여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반 펀드 매니저들이 선호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이라며 시티그룹을 웰스파고의 탑픽 종목으로 꼽았다.
메이오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시티그룹의 목표주가는 115달러다. 이는 시티그룹의 전 거래일 종가 93.39달러보다 약 23% 높은 수준이다.
한편 이날 대부분의 금융주들이 주춤한 가운데 시티그룹은 장 초반 94.08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오후장에는 약세로 돌아서며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32분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0.4% 밀린 93.10달러에 머물고 있다.
지난 15일 분기 실적을 발표한 시티그룹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한달사이 17% 넘는 주가 상승을 기록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시티그룹의 올 6월말 기준 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1.96달러, 매출액은 216억7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1.61달러, 209억4000만 달러를 모두 웃돈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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