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실적시즌 초반 '순항'…은행주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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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시즌 초반 '순항'…은행주 '주춤'

이데일리 2025-07-22 04:23:55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분기 실적시즌 초반부터 기업들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현재까지 S&P500기업 중 59곳이 분기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이들 기업들은 시장 예상치를 8% 가량 웃도는 결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ofA는 “이번 시적 시즌은 강하고도 폭이 넓은 수준의 호실적”이라고 평가하며 “현재 기준으로 연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도 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CNBC에 따르면 이는 지난 1일 이후 S&P500 기업들의 EPS 가이던스는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주 추정치 4%에서 1%p 나 오른 것이다.

그러면서도 BofA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미국주식 및 퀀트 담당 전략 총괄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은행주들의 실적 발표 이후를 보면 대형은행 대부분이 예상치를 넘어서는 EPS를 발표했으나 실적 발표 전 랠리가 강했던만큼 주가 상승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날도 주요 금융주들은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23분 기준 JP모간(JPM)은 전 거래일보다 0.089% 오른 291.53달러에 그치고 있으며, BofA(BAC)는 0.55%, 모건스탠리(MS)도 강보합권을 유지하는 반면 골드만삭스(GS)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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