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창섭이 자신의 색깔을 담아 가수 성시경의 '그 자리에, 그 시간에'를 재해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창섭이 김형석 '사계' 프로젝트 네 번째 싱글에 참여해 부른 이 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시경이 2006년 발표한 '그 자리에, 그 시간에'를 다시 부른 것으로 김형석 음악감독이 다른 사운드와 감성을 더했다.
이창섭은 특유의 감성적인 표현과 목소리로 새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이에 김형석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스트링 편곡 위에 얹힌 이창섭의 보컬은 한 편의 드라마처럼 사랑의 순간을 그린다"고 말했다.
'사계' 프로젝트는 사계절에 맞춰 각 계절에 듣기 좋은 노래를 매 분기별로 한 곡 혹은 여러 곡을 발표하는 음악 시리즈다.
앞서 가수 백지영의 '천국과 지옥 사이'를 시작으로 가수 에일리의 '하늘만 허락한 사랑' 등 다양한 가수와 함께한 앨범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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