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현대 싼타페가 현행 5세대로 등장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가운데, 내년 중 등장 예정인 부분 변경 모델에 관한 관심이 재점화됐다. 그와 함께 이전에 등장했던 예상도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ㅡ
앞모습, 거의 그대로 유지하나?
ㅡ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지난 4월,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을 상상한다는 취지 영상을 두 차례 공개했다. 먼저 선보인 영상에는 전면부를 상상해 그려냈고, 나중 영상에는 후면부 렌더링을 담았다.
먼저 앞모습을 그린 상상도를 보면 현행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다만 신형 팰리세이드와 비슷하게 달라진 요소들이 숨어있다. 대표적으로 헤드램프는 내부에 있던 ‘H’ 형태 주간주행등 겸 방향지시등이 측면에 붙은 형태로 변경됐다.
또한 기존과 달리 실제 라디에이터 그릴을 추가하고, 그 위 패널은 가로줄을 하나 더 추가해 네 줄로 만들었다. 중앙을 가로지르던 차체 패널은 얇아졌는데, 그 대신 팰리세이드처럼 가로형 투톤 몰딩을 더해 차가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을 부여했다.
하단 범퍼는 상단 액티브 그릴 셔터도 폭이 좁아졌다. 또한 ‘H’ 형태 패널은 회색으로 칠해 주변 그릴과 색감을 통일했다. 측면 에어 벤트는 블랙 하이그로시를 제거하는 대신 아랫부분을 비스듬히 잘라내 세련됨을 가미했다.
ㅡ
기존 대비 크게 달라진 후면부
ㅡ
이후 나온 뒷모습 상상도는 앞보다 변화 폭이 훨씬 크다. 테일램프부터 단번에 달라졌다. 앞과 동일하게 H를 강조했던 수평형 레이아웃에서 팰리세이드 형태와 동일한 수직형에 제동등 역할을 하는 가로줄을 붙여 인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또한 범퍼에 붙었던 번호판은 테일게이트 하단 패널까지 올라왔다. 현대차 엠블럼과 싼타페 레터링 외에 대부분 여백으로 처리한 테일게이트 상단 패널은 두툼한 블랙 하이그로시 패널을 띠처럼 붙여 단순함을 걷어냈다.
하단 범퍼는 블랙 하이그로시 구성을 유지하지만, 번호판이 없어진 자리에 무광으로 칠해진 스키드 플레이트를 덧대 SUV다운 안정감을 갖췄다. 또 반사판이 얇아졌으며, 후진등을 테일램프 위치로 옮기고 머플러를 제거해 깔끔해졌다.
누리꾼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특히 뒷모습에 대해서는 “예쁜데”, “항아리 못생겼던데 드디어 바뀌는 구나”, “이렇게 나오면 산다” 등등 칭찬이 이어졌다. 반면 “이게 최선인가”, “여전히 부족하다” 등등 반대 의견도 존재했다.
한편, 보편적인 신차 주기에 의하면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은 내년 하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유지가 유력하다. 플레오스 커넥트 OS 등 신규 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