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신곡 '뛰어', 아이튠즈 47개국 1위(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2년 10개월 만에 내놓은 완전체 신곡 '뛰어'(JUMP)가 세계 4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전날 오후 1시 발매된 이 노래는 남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정상에 올랐고 미국과 영국에서는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신곡 '뛰어' 발표한 블랙핑크. 2025.7.12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주가가 21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흥행 소식에 7%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장 대비 7.42% 오른 9만1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8.13% 상승한 9만1천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로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에 소속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19일 YG엔터테인먼트는 '뛰어'가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발표된 '뛰어'는 일간 차트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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