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수지 기자] ‘아이쇼핑’ 덱스와 최영진이 총구를 겨누고 맞붙었다.
21일 첫 방송된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는 불법 입양 카르텔에서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아 숨어 사는 아이들 아현(원진아 분), 주안(안지호 분), 소미(이나은 분), 석수(오승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운영자 정현(덱스, 김진영 분)은 상류층 신생아 거래의 실체에 대해 보도한 기자를 폐건물에 붙잡아 놓았다. 기자는 “그거 다 없던 일로 하겠다”라고 말했지만, 정현은 “어떻게 없던 일이 되냐, 이렇게 다 알아냈는데”라며 꿈쩍하지 않았다.
기자는 “저 아무 것도 모른다”라며 “저 7살 아들과 임신한 와이프가 있다. 제발 부탁드린다”라고 눈물로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정현은 “잘 됐다. 보험금은 30억 정도 될거다. 아내 분께서 좋아하실거다. 기자 월급으로는 어림도 없는 돈이니까”라며 싸늘하게 말하고 돌아섰다.
이때 다른 부하직원이 난관 앞에 묶여있는 기자를 발로 찼고, 기자는 그대로 추락해 숨졌다.
SH 의료재단 대표이자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우두머리 김세희(염정아 분)는 상류층을 대상으로 ‘아이쇼핑’ 사업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아이쇼핑을 한 상류층 부모 측에서 아이를 환불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부모는 “리콜 되죠? 아직 19살 안됐으니까. 빨리 처리해달라. 완전 불량품이다. 이렇게까지 모지리여도 되냐”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들은 아이들을 쇼핑하듯 고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하고 환불처리 했다.
그렇게 환불된 아이들은 살해됐다. 하지만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 우태식(최영준 분)은 죄책감을 느끼고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왔다.
이번에도 태식은 환불된 아이를 몰래 살리고, 보호소에 보냈다. 이 때 아이가 자신을 버린 양부모에게 전화를 하면서,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정현은 환불된 아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는 태식을 찾아가 총을 쐈다. 총에 맞은 태식의 동료(김수로 분)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정현은 이번에는 태식을 향해 총구를 겨눴고, 태식은 그런 그와 맞붙으며 “그 아이들 눈 본 적 있어. 그 눈 속엔 지옥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숨막히는 총격전이 펼쳐졌다.
가까스로 현장을 빠져나온 태식은 차를 타고 도망쳤고, 정현은 총을 쏘며 뒤를 쫒았다. 태식이 타던 차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해 그대로 폭파했다.
이를 목격하게 된 김아현은 “아저씨!”라며 울부짖었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ENA ‘아이쇼핑’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