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신곡→'미스터트롯3' TOP7 화끈 공연, 수원 달궜다...서울 앵콜 티켓 23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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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신곡→'미스터트롯3' TOP7 화끈 공연, 수원 달궜다...서울 앵콜 티켓 23일 오픈

뉴스컬처 2025-07-21 08:3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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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전국투어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가 수원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오후 1시와 6시 총 4회에 걸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미스터트롯3’ TOP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출연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미스터트롯3' 수원 공연. 사진=밝은누리
'미스터트롯3' 수원 공연. 사진=밝은누리
'미스터트롯3' 수원 공연. 사진=밝은누리
'미스터트롯3' 수원 공연. 사진=밝은누리

이들은 무대마다 한층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최종 진(眞)에 오른 김용빈은 공연 중 깜짝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TOP7을 소개하는 VCR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단체 오프닝 무대인 ‘사내’와 ‘둥지’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진선미 수상자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자의 대표곡을 선보였다. 김용빈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팬심을 저격했고, 손빈아는 ‘마지막 잎새’, 천록담은 나훈아의 ‘공(空)’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춘길은 ‘수은등’, 추혁진은 ‘암연’, ‘들꽃’, 최재명은 ‘너만을 사랑했다’, 군 복무 후 합류한 남승민은 ‘울긴 왜 울어’를 열창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미스터트롯3' 수원 공연. 사진=밝은누리
'미스터트롯3' 수원 공연. 사진=밝은누리

단체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어벤저스’ 조합으로 불리는 손빈아, 김용빈, 춘길, 추혁진은 칼군무가 돋보이는 ‘꿈속의 사랑’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추혁진은 ‘정거장’을 통해 현장에 에너지를 더했다. 이어 남승민은 ‘망부석’, 춘길은 ‘타인’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는 남궁진과 ‘피아노 트롯맨’ 크리스영이 무대를 빛냈다. 남궁진은 故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감동을 선사했고, 크리스영은 ‘세상은 요지경’으로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TOP7은 ‘정말로’, ‘열정’, ‘찰랑찰랑’ 등 메들리 무대와 함께 관객 참여형 댄스 배틀 코너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선정된 3명의 관객은 TOP7과 상황극을 펼치며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김용빈은 “이틀 전에 따끈따끈한 신곡이 나왔다”며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처음으로 무대에 올렸다. 이후 손빈아는 ‘가버린 사랑’, 최재명은 ‘사모’, 천록담은 ‘부초같은 인생’과 일요일 공연에만 선보인 ‘제3한강교’로 열창을 이어갔다.

손빈아, 추혁진, 남궁진이 함께 꾸민 메들리 무대 ‘강원도 아리랑’, ‘님과 함께’, ‘자기야’는 관객들의 떼창과 함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미스터트롯3' 수원 공연. 사진=밝은누리
'미스터트롯3' 수원 공연. 사진=밝은누리

감동의 진 스페셜 코너에서는 김용빈이 크리스영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이별’과 ‘감사’를 부르며 진심 어린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TOP7은 ‘돌리도’, ‘보고싶다 내사랑’, ‘아파트’를 부르며 본 공연을 마무리했고, 전 출연진 9명은 ‘꿈’과 ‘사랑’ 앵콜곡으로 수원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는 향후 부천, 포항, 고양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서울 앵콜 공연’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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