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12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26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날 지급된다. 사용기한은 11월30일까지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지방자치단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선불카드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일부 업종 제외)에서 사용 가능하다.
경기도민의 경우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앱에서 소비쿠폰을 신청할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에 지급되며, 지급 즉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소비쿠폰이 먼저 사용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 경우 세수가 지난해 대비 800억여원 감소, 민생경제 소비쿠폰의 부담이 더해지며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이 예고됐다.
올해 1~5월 도세 징수액은 6조4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조1천280억원)보다 816억원 감소했다. 이런 상황에 경기지역 소비쿠폰에 대한 도 부담액은 1천800억원으로 세출 부담이 증가, 도는 9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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