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AKMU)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이찬혁(28)이 5년 전 매입한 홍대 인근 건물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적인 음악 활동 외에도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사례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5년 만에 20억↑…시세차익 주목받는 이유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찬혁은 2020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빌딩을 4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은 약 69평(229.88㎡)이며, 1989년 준공 이후 2016년에 리모델링이 완료된 상태다.
당시 그는 18억원가량을 대출로 조달했고, 취득세와 부대비용을 포함한 실질 매입가는 약 5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건물의 시세는 업계 추정 기준 평당 7180만원 수준으로, 전체 가치는 약 68억원에 달한다. 매입가 대비 약 20억원 가까운 평가차익이 발생한 셈이다.
해당 건물은 상권 활성도가 높은 홍대입구역과 인접해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고 카페, 음식점, 문화 공간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부동산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홍대 일대는 젠트리피케이션 이후에도 브랜드 매장과 복합문화 공간 중심으로 재구성돼 고정 수요가 견조하다”며 “연예인 투자 사례 중에서도 입지와 시세 모두 성공적인 케이스”라고 평가했다.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이찬혁 사례가 주는 시사점
이찬혁의 이번 투자 사례는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 가운데 ‘장기 보유형 실수익’ 모델로서 관심을 모은다. 단기 매매가 아닌 리모델링 완료 건물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유하면서 안정적 시세 상승을 도모한 점이 돋보인다.
음악 활동 외에도 책 출간, 전시 참여 등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활동 중인 그는 실물 자산에 대한 투자 안목까지 보여주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부동산 관련 사업이 아닌 개인 자산 운용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찬혁은 최근에도 악동뮤지션의 앨범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뮤지션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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