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코시바 후우카가 남친 요코야마 유와 절친 시라이시 세이의 키스를 목격했다.
20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원제: 私の夫と結婚して) 5화에는 미사(코시바 후우카 분)와 와타루(사토 타케루)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미사가 1회차 인생처럼 아파트에서 추락하려는 위기에 처했을 때 와타루가 등장, 미사를 구했고, “다시는 절대로 당신을 죽게 하지 않아”라고 외쳤다. 와타루는 미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고, 미사는 “모든 게 다 지긋지긋해서 운명을 바꾸려고 했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다. 하지만 역시 안 되나 보다. 대신할 사람이 없으면”이라고 고백했다.
미사는 와타루가 왜 자신을 도와주는지 알 수 없었다. 와타루는 “사실 대학에서 만난 적 있다. 당신은 늘 거북이와 얘기했다”라며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때 기회가 되면 얘기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와타루는 “당신이 엘리베이터에 뛰어들었을 때 제 인생을 바꾸고 싶어졌다”라고 고백하기도. 미사는 와타루가 “다시는 절대로 죽게 하지 않아”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다가 잘못 들은 거라고 생각했다.
억지로 토모야(요코야마 유)와 파혼하려 하자 1회차 인생과 같은 결말이 찾아온 걸 깨달은 미사는 사과하러 온 토모야에게 “어젠 나도 감정이 앞섰어”라며 미안하다고 억지로 사과했다. 자신이 버린 남자라면 레이나(시라이시 세이)는 줍지 않는단 걸 알고 있었다.
미사는 레이나에게 상견례에 대해 의견을 구했고,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생각한 레이나는 “토모야랑 틀어진 거 아니었냐”라고 충격을 받았다. 특히 미사는 “우리 엄마에 대해 말했다며? 내 입으론 말하기 어려웠는데, 토모야가 전혀 신경 안 쓴다고 하더라. 덕분에 사이가 돈독해졌다”라며 레이나의 신경을 건드렸다.
그런 가운데 스즈토야 홀딩스의 초청 시식회가 열렸다. 과거 행사에선 잘못된 성분표 때문에 아사히 백화점 회장이 땅콩 알레르기로 쓰러진 적 있었다. 당시 담당자는 미쿠(쿠로사키 레이나)였다. 이를 떠올린 미사는 땅콩 찐빵은 주지 말라고 말했지만, 이미 와타루가 지시를 내린 후였다. 그러나 토미타는 와타루가 빼놓은 땅콩 찐빵을 백화점 회장에게 건넸고, 레이나에게 성분표를 가져다 달라고 했다.
행사가 끝난 후 미사는 왜 화났는지 캐묻는 레이나에게 “친구로 지내는 거에 지쳤다. 너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나에겐 토모야가 있다. 밤에 토모야가 오기로 했다”라며 “나한테만 집착하지 말고 너도 좋은 사람 찾아”라고 밝혔다. 분노한 레이나는 토모야를 불러냈고, “그냥 울고 싶어”라며 토모야에게 안겼다.
레이나는 미사 방 열쇠를 보여주며 “성실한 미사는 야근 중이다. 결혼하기 전에 한 번만 나쁜 짓 하자”라고 유혹했다. 택시를 탄 레이나와 토모야는 키스했고, 미사가 이를 목격했다. 그런 미사 앞에 나타난 와타루는 우산을 씌워주며 핫팩을 건넸고, 미사는 눈물을 터뜨렸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내남결 일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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