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국방항공고등학교(교장 조남순)가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기계과, 항공전기전자과, 바이오제약과 등 3개 학과에서 운영 중인 도제학교는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 동시에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는 시스템으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교육을 지향한다.
도제학교는 학교, 산업체, 공동훈련센터가 협력해 운영되며, 학생들은 평일에는 이론 수업을, 방과 후나 방학 중에는 기업 현장에서 실습을 진행한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학생들의 직무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항공기계과는 현재 3학년 학생들이 CNC 밀링 등 정밀기계 가공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있다. 항공전기전자과는 전자기기 정비, 제어 시스템 실무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에서 실습을 진행 중이며, 높은 전공 일치도로 학생과 기업 모두 만족도가 높다.
바이오제약과는 바이오·화학 관련 기업들과 연계해 품질 관리, 제품 생산 등을 체험하며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
국방항공고는 정기적인 간담회와 모니터링, 교재 개발, 실습 기자재 보강 등을 통해 도제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학생 안전도 철저히 챙기고 있다.
조남순 교장은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의 꿈과 기업의 미래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방항공고는 도제학교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많은 졸업생들이 현장실습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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