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무명 시절 회상하며 "화장실서 3시간 대기, 출연자 확인도 부러웠다" 눈물겨운 간절함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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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무명 시절 회상하며 "화장실서 3시간 대기, 출연자 확인도 부러웠다" 눈물겨운 간절함 고백

메디먼트뉴스 2025-07-20 08:4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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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박서진이 무명 시절의 서러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무대에 대한 깊은 간절함을 드러냈다. 발목 부상 중에도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서는 발목 부상을 당한 박서진을 위해 동생 박효정이 경호원 겸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는 모습이 담겼다.

행사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박서진은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예전에는 차가 없으니까 가방에 옷, 메이크업 도구를 다 넣고 버스를 타고 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에는 대기실이 없어서 바람이라도 막고자 화장실에서 서너 시간씩 대기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서진은 "차로 가면 안전요원들이 출연자를 확인하는데 난 걸어가니까 일반 관객인 줄 알고 막지도 않았다"며 "출연자 확인을 받는 모습조차 부러웠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무대가 너무나 간절했던 박서진은 내성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직접 발로 뛰어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불러주는 곳이 없으니까, 행사나 축제 현수막을 보면 직접 전화를 했다"며 "전화 공포증이 있어서 속으로는 ‘전화받지 말아라’라고 빌면서도 용기를 내 전화했다"고 당시의 절박함을 전했다.

박서진은 "노래 부르는 게 너무 좋으니까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며 무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도 무대에 오르고 싶어 노력하는 가수가 많다. 그렇기에 무대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면서 진심을 담아 노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후배 가수들에게도 진정성 있는 조언을 건넸다.

행사장에 도착한 박서진은 깁스 대신 압박 붕대와 보호대를 착용한 채 무대에 올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아픈 티가 너무 나면 보는 사람들이 불안해할 것이라며 오히려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박서진은 화장실을 가던 중 휠체어에서 넘어지는 등 어딘가 어설프지만 돕는 데 최선을 다한 일일 매니저 동생 효정과 '웃음 케미'를 유발했다. 박서진은 업무를 완수한 효정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효정은 생일을 챙겨달라고 말하며 박서진이 준비할 이벤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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