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도부, 충남 수해 현장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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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도부, 충남 수해 현장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

연합뉴스 2025-07-19 15:5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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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에 '혁신위 쇄신안' 논의 의총 하루 늦춰 21일 개최

충남 수해현장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 충남 수해현장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

[강승규 의원 페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충남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섰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충남 예산군 삽교읍 용동3리 일대의 한 침수 피해 가정을 찾아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날도 비가 오는 탓에 장화를 신고 빨간 우비를 입은 의원들과 충남도당 청년 당원 100여명은 비에 젖은 가구와 가재도구를 집 밖으로 빼내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범람으로 엉망이 된 논과 밭 주변을 치우고 복구하는 작업에도 손을 보탰다.

집중호우로 진흙밭이 된 마을 골목을 돌아보며 송 위원장은 "물 들어온 것에 비하면 토사는 별로 없어 천만다행"이라며 "그런데 계속 비가 오면 어떡하냐"고 우려했다.

송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빨리 복구해야 하므로 오늘 국민의힘에서 급하게 지도부 일원과 충남도당 청년 당원들이 함께 왔다"며 "시간이 되는대로 더 많은 인력이 자원봉사에 함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애초 20일 의원총회를 열어 혁신위원회의 쇄신안 수용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으로 폭우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의총을 오는 21일로 연기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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