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앞서 메타는 EU가 마련한 AI 행동강령이 “기업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며 서명 거부 입장을 밝혔다.
조엘 캐플런 메타 글로벌 정책 최고책임자는 “유럽은 AI에 대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며 “행동강령은 법적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AI법의 범위를 넘어선 규제 조항이 많다”고 비판했다. 행동강령은 기업 자율 서명 방식이며 다음 달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EU는 AI 기술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행동강령을 도입했고 오픈AI는 서명 의사를 밝혔다.
메타는 “해당 규제가 선도적 AI 모델 개발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메타 주가는 규제 부담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02달러선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691달러까지 밀렸다가 소폭 반등하며 오전11시39분 전일대비 0.44% 내린 698.33달러에 거래중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