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매도는 사전 공개된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는 기업 내부자가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가·거래량·시기 등 사전에 정한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제도다. 베이조스는 지난해와 올해 총 4건의 10b5-1 매도 계획을 실행해왔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최대 2500만주를 매도할 예정이며 이가운데 약 1100만주가 아직 남아 있다. 베이조스는 지금까지 총 8900만주를 평균 주당 188.28달러에 매도해 약 167억달러의 현금을 확보했다. 그는 이외에도 아마존 주식 450만 주(약 10억달러 규모)를 자선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도에도 베이조스는 여전히 10억주 이상의 아마존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2,310억 달러에 달하는 가치다.
이날 오전 10시 54분 기준 아마존 주가는 0.15% 하락한 223.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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