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박지은, 장모님과 신혼 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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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박지은, 장모님과 신혼 합가

스타패션 2025-07-18 23:44:09 신고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신혼 1년차 줄리엔 강과 박지은 부부의 합가 생활이 공개된다.

TV CHOSUN의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오는 21일 방송을 통해 줄리엔 강♥박지은 부부의 신혼집을 전격 공개한다.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이 부부는 결혼 1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제작진의 카메라 앞에 선다. 제작진의 “사이는 여전하냐”는 질문에 줄리엔 강은 “오히려 더 사랑하게 됐다”고 웃으며 답해 한층 깊어진 애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들 부부의 로맨틱한 신혼집에는 예상치 못한 ‘제3의 동거인’이 존재했다. 바로 박지은의 어머니다. 박지은 어머니는 “서로 최대한 편하게 지내려고 한다”고 말했지만 박지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조금 문제가 있다”고 조심스레 털어놓는다.

공개된 예고편 속 줄리엔 강은 샤워 후 방 안에서 티셔츠를 찾지 못해 이리저리 뒤적이다가 결국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이어 외출 중인 아내 박지은에게 전화를 걸어 “텀블러에 커피가 있었는데 없어졌다. 티셔츠도 없고… 혹시 엄마 여기 들어왔어?”라고 묻는다. 말투는 조심스럽지만 속내는 불편함을 감추지 못한다.

알고 보니 줄리엔 강 부부의 신혼방은 3층이고, 장모의 생활 공간은 2층으로 구분돼 있었지만 장모는 3층까지 올라와 널린 티셔츠와 빨랫감 그리고 텀블러까지 전부 치워버린 것이다. 줄리엔 강은 운동 후 마시려던 커피를 찾으려 “혹시 커피는 2층에 있어?”라고 다시 묻지만 박지은 어머니는 “오래된 줄 알고 버리고 설거지까지 했다”고 대답해 신혼 사위의 허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외국인 사위와 한국 장모의 생활 습관 차이가 드러나며 단순한 해프닝 이상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서양의 문화 차이, 생활의 리듬, 사적인 공간에 대한 기준 등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세 사람은 어떻게 조율하며 살아가고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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