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9시10분께 연천군 임진강변 필승교의 수위가 1m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와 북한이 남북 공유하천인 임진강 상류에 있는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한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환경부는 이날 정오께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황강댐 하류 하천 폭이 넓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진강 유역의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군 필승교의 수위는 이날 오후 9시40분 기준 1.05m다.
경기도는 오후 9시13분께 임진강 주변 지역에 "필승교 수위가 1m 이상으로 높아졌으며 하천변에 있는 주민들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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