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무지개 회원 선배 강남을 집으로 초대, 예측불허의 하루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은 기안84에게 만화적 영감을 준 이토 준지와의 만남을 주선하겠다고 나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여름나기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강남에게 직접 내린 '사발 커피'를 대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만화책으로 가득한 기안84의 집에서 강남은 공통 관심사를 발견하고, 기안84는 평소 존경하던 이토 준지로부터 받은 영감을 고백한다. 이에 강남은 "이토 준지 내가 만나게 해 줄게"라며 깜짝 제안을 하고,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시도해 기안84를 놀라게 한다.
한편, 최근 일본어 공부에 매진 중인 기안84는 자신만의 독특한 '기안적 연상 암기법'을 선보인다. 이토 준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일본어로 적어보지만, 이를 본 강남은 "최악이네!"라며 일일 일본어 선생님으로 변신, 두 사람의 좌충우돌 일본어 공부기가 펼쳐진다.
또한 기안84는 강남을 위해 직접 대구탕 요리에 도전하지만, 끓고 있던 냄비 속에서 예상치 못한 물건을 발견하고 망연자실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안84와 강남의 예측불가 케미는 오늘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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