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기준 461개교 시설피해…휴업조치 29개교로 대폭 줄어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는 18일 최은옥 신임 차관 주재로 집중호우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학교 피해 상황 등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461개 학교(유치원 포함)에서 누수(319개교) 등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시설피해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62개교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46개교), 세종(30개교), 서울(28개교), 인천·대전(12개교) 등의 순이었다.
전날 482개교까지 확대됐던 휴업 조치는 이날 29개교로 대폭 줄었다. 단축수업은 156개교, 등교시간 조정은 59개교, 원격수업은 3개교다.
교육부 상황관리전담반은 교육청·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 중이며,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
피해 발생 시에는 시도교육청 및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과 협력해 긴급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은옥 차관은 회의에서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과 학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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