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전라북도 완주는 수려한 산세와 탁 트인 풍경이 어우러진 자연 중심 관광지로, 산행과 케이블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풍부하다. 완주 가볼 만한 곳으로 꼽은 산들은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깊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점에서 주말 나들이와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운주면에 위치한 대둔산은 완주를 대표하는 산으로, 암벽과 기암이 이어진 능선이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등산로는 중급 이상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능선 위를 걷는 듯한 긴장감과 함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바위 절벽 사이를 잇는 구름다리와 철계단 구간은 대둔산만의 명소로 손꼽힌다.
대둔산케이블카는 산행이 어려운 방문객도 정상 부근까지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완주의 산악 지형과 넓게 펼쳐진 평야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단풍철과 설경 시즌에는 특히 탁월한 풍경을 선사한다. 부담 없는 산행 코스로도 적합하다.
구이면에 위치한 모악산은 부드러운 능선과 숲길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자연 속 휴식과 명상에 적합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산세 자체가 크고 부드러워 사계절 산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종교와 관련된 유적지도 함께 분포되어 있어 문화 탐방까지 겸할 수 있다.
동상면의 운암산은 비교적 조용한 산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소박하고 단정한 능선을 따라 한적한 분위기의 산행이 가능하다. 다른 주요 산에 비해 방문객이 적은 편이어서 자연과의 조용한 교감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완주는 웅장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지닌 다양한 산악 명소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등산과 풍경 감상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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