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화유산회복재단이 대전 유성구청과 청소년 우리문화재 실감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문화유산회복재단 제공)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이 대전 유성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이 소장한 문화재와 민속품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에게 실감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은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기관이 소장한 문화재, 민속품 등을 활용한 실감(체험)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8월 9일부터 27일 사이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세 차례에 걸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송시열의 '송자대전' 목판과 고구려 수막새, 고려, 조선 수저, 등잔대를 활용해 체험하는 강좌를 운영한다. 민속품으로 알아보는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풍속을 이해하고,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국내 환수 이야기를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한다. 3회차 마지막 강의에서는 빼앗긴 문화유산이 해외 어디에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소개하고, 환수 운동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간다.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재를 찾아 세계를 누비는 이상근 이사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생각을 담아 실감체험으로 재미와 함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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