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 악어에 끌려간 엄마의 비명…아들 사투 끝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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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악어에 끌려간 엄마의 비명…아들 사투 끝 구했다

소다 2025-07-18 11: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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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인도 중부의 한 마을에서 작업 중이던 여성이 갑자기 튀어나온 악어에 공격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아들이 즉시 뛰어들어 어머니를 구하며 참변을 막았다.

■ 벼 모종 씻던 여성, 악어에 물려 배수로로 끌려가

최근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다모 지역에 살던 여성 산토시 라니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악어에 물리고 끌려가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산토시는 벼 모종을 씻으려고 배수로에서 몸을 숙였다. 이후 배수로에서 튀어나온 악어 한 마리가 산토시를 공격했다.

■ “악어와 몸싸움”…아들, 배수로로 뛰어들어 어머니 구출

산토시는 도움을 요청하며 울부짖었고, 이에 근처에서 일하던 아들인 칼리차란이 어머니의 비명을 듣고 달려왔다. 그는 곧장 배수구로 뛰어들어 악어와 싸워 어머니를 구해냈다.

산토시는 다리와 손에 깊은 상처를 입었지만, 곧바로 인근 보건소로 이송돼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산토시는 “마을 사람 누구도 배수로에 악어가 사는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산림 관계자들은 산토시에게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 마을 주민들에게는 악어를 추적해 잡은 다음 더 안전하고 적합한 서식지에 풀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 해당지역 이미 악어로 인한 사망사례 있었다

해당 지역은 이미 악어로 인한 피해사례가 있었다. 지난 11일에는 인근 마을 축제 도중 한 여성이 악어에 공격당해 강물로 끌려갔고, 약 한 시간 뒤 수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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