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가 라틴팝 대표 모랏을 영입, 글로벌 영향력을 높였다.
18일 하이브 측은 라틴 아메리카 법인이 최근 현지 대표 매니지먼트 회사 중 하나인 WKE(Walter Kolm Entertainment)와 손잡고 콜롬비아 출신 인기 밴드 모랏(Morat)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랏은 후안 파블로 비야밀(Juan Pablo Villamil), 시몬 바르가스(Simón Vargas), 후안 파블로 이사자(Juan Pablo Isaza), 마르틴 바르가스(Martín Vargas)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이들은 tvN '윤식당 2'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된 'Cómo Te Atreves'와 알바로 솔레르(Álvaro Soler)와 협업한 '슈퍼배드 3'의 스페인어판 OST 'Yo Contigo, Tú Conmigo' 등의 대표곡을 통해 스포티파이 누적 60억 스트리밍 기록과 함께 라틴·미주·유럽투어를 다니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모랏의 영입은 '레게톤 슈퍼스타' DY를 비롯해 그레고리오 우마냐(Gregorio Umaña), 마그나(Magna) 등과 협업하는 자르파소(Zarpazo) 레이블, 멕시코의 전설적인 록밴드 멤버 메메 델 리얼(Meme del Real), 아드리안 코타(Adrian Cota), 아메리카 페르난데스(América Fernández) 등이 속한 도세밀 뮤직(DOCEMIL Music)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영향력 확대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아이작 리(Isaac Lee) 하이브 아메리카 이사회 의장 겸 CEO는 "이번 계약은 스페인어 음악이 가진 글로벌 잠재력에 대한 하이브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모랏은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중 하나로, 이들의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합류는 방시혁 의장이 추구하는 '슈퍼스타를 위한 글로벌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브는 라틴 아메리카 법인을 통해 현지 기반 보이그룹 오디션 'SANTOS BRAVOS(산토스 브라보스)'와 미국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TELEMUNDO)와 공동기획한 밴드 오디션 'Pase a la Fama(파세 아 라 파마)' 등을 진행중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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