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K-컬처 대표 복합문화축제인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이하 KMIF)이 메인 MC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행사 조직위원회는 18일 가수 겸 배우 남규리, 배우 황인혜, 개그맨 유민상과 허경환, 여수 MBC 양성화 아나운서를 포함한 총 5인의 MC 라인업을 발표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장한 남규리는 그룹 씨야로 데뷔 후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카이로스',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개설, 음원 발표, 해외 진출까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황인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연기, 모델, 방송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코리더스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유민상과 허경환은 각각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다수의 유행어와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 유민상은 ‘먹방’과 ‘다이어트’ 콘셉트로, 허경환은 탁월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방송사 여수 MBC 소속 MC 양성화는 2007년부터 '생방송 전국시대', '트로트클라쓰', 라디오 '신나는 오후'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행사의 단골 진행자로 활약해왔다.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개최된다.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K-푸드, 미디어아트, AI 드론쇼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관광 축제로 기획됐다.
공연 첫 날인 7월 26일(토)에는 FT아일랜드, 엑소 첸, 십센치(10CM), 이무진, 박창근 등 대형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축제의 포문을 연다. 27일(일)에는 YB, 하성운, 폴킴, 백호, 루시, 소란, 적재 등이 무대에 오른다.
7월 29일(화)에는 신관웅 K재즈밴드, 이은미 x 민경인 트리오, 웅산밴드, 호란밴드 등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7월 31일(목)에는 신유, 안성훈, 김수찬, 김희재, 홍자, 박지현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여수의 여름밤을 흥으로 물들인다.
8월 1일(금)에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in 여수'가 개최된다. 박서진, 진해성, 에녹 등으로 구성된 트로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매진 행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미를 장식할 8월 2일(토)에는 호우(HoooW·손호영&김태우), 이승기, 몽니, 포레스텔라, 피프티피프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월드 비어 페스티벌 존’, ‘썸머 쿨존’, ‘컬쳐 아일랜드’, ‘키즈존’ 등에서 관광객들이 낮과 밤 모두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매일 밤 펼쳐지는 세계 최초 ‘휴먼보이스 싱크로 AI 드론쇼’는 윙(WING)의 대표곡 ‘도파민’에 맞춰 500대 이상의 드론이 여수 밤하늘을 수놓는 대형 퍼포먼스로, 여수의 도시 브랜드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브라질 라틴 음악 그룹 ‘라퍼커션’, ‘라틴 페스타’ 등의 특별 공연도 열려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지는 여름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단순한 문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티켓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역 로타리클럽, 관광협의회, 장애인복지관,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문화 나눔 기부 캠페인'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문화적 소외계층인 청소년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모두를 위한 K-문화 축제’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