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줄 알았던 줄리엔 강, 장모와 갈등 폭발…”아내 제이제이는 어쩌나”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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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줄 알았던 줄리엔 강, 장모와 갈등 폭발…”아내 제이제이는 어쩌나” (‘조선의 사랑꾼’)

TV리포트 2025-07-18 09:25:43 신고

[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방송인 줄리엔 강이 장모와 갈등을 겪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줄리엔 강·제이제이 부부 일상 모습이 공개된다.

줄리엔 강은 제이제이 어머니와 합가 중인 상태를 전한다. 이에 대해 제이제이 어머니는 “서로 최대한 편하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제이제이는 “사실 문제가 조금 있다”면서 고민을 털어놓는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줄리엔 강은 벗어둔 티셔츠를 찾지 못해 방 안을 뒤진다. 새 옷으로 갈아입은 그는 외출 중인 제이제이에게 전화를 걸어 “커피 담겨 있던 텀블러가 전부 없어졌다. 어디로 가져갔냐. 티셔츠도 분명 하나 있었다”라며 “혹시 엄마(장모)가 여기 들어왔냐”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다.

제이제이 어머니는 줄리엔 강 부부가 따로 쓰는 3층 신혼방에 올라와 널린 빨랫감과 텀블러들을 전부 챙겨 나갔다. 이를 알게 된 줄리엔 강은 “혹시 커피는 2층에 아직 있냐”고 묻지만 제이제이 어머니가 이미 버리고 설거지까지 한 상태였다.

한편 캐나다 출신 배우 겸 모델 줄리엔 강은 구독자 118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제이제이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3년간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 지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14년 만취 상태에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며 뉴스에 보도됐다. 이에 대해 줄리엔 강은 “술 마시고 실수한 것이다. 절대 일부러 한 게 아니”라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이를 계기로 금주 결심을 전하기도 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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