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첫 실황앨범 18일 발표…내년 컴백 전 '팬심 풀충전'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방탄소년단과 아미(ARMY, 팬덤명), 서로의 팬심을 확인하고 충전할 음반이 곧 모습을 드러낸다.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실황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가 18일 오후 1시 발표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는 2021~2022년 서울과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세 곳에서 펼쳐진 동명의 투어공연 실황을 담은 음반이다. 

이번 앨범은 ‘Dynamite’,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히트곡' 이상의 대표곡 22트랙으로 구성된 가운데, 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는 라이브밴드 편곡과 이들의 무대호흡을 새롭게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빅히트뮤직은 음반발매와 함께 2022년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에서 열린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의 피날레 실황을 위버스 VOD서비스인 디지털코드(141분)와 인터뷰 포토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중순 군백기 종료와 함께 여러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 사이의 팬심과 무대열기를 끌어올리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위버스라이브를 통해 오는 2026년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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