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17일(현지시간) '지니어스 법안', '클래리티 법안', '反 CBDC 법안' 가상자산 3개 법안을 가결했다. 이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틀을 마련한 '지니어스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둔 상태다. 가상자산 산업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는 평가 속에 비트코인은 12만달러를 회복했다.
시장은 가상자산 법안 가결을 환영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1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04 오른 12만997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미 하원이 지정한 '크립토 위크'를 앞두고 지난 13일 사상 최고치인 12만3200달러선까지 오른 이후 경계 매물 및 차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오며 하락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3위 XRP(리플)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알트코인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급등했던 시총 2위 이더리움은 이날 법안 통과 후 2.97% 오르며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3500달러 선에 진입했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