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후기
2월에 다녀왔는데 몇 개월이 지나서야 후기를 마무리 짓는..
그럼 이제 시작해보자.
제목엔 바티칸이라 쓰긴 했지만 사실은 바티칸은 아니고 바티칸 코앞에 있는 산탄젤로 다리가 5부의 최종결전 무대이다.
산탄젤로 다리에 거의 다다르면 산탄젤로 성이 보임
원작에선 죠르노의 부모님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애니에선 나폴리로 변경됨
수치심 없는 디아볼로
오프닝의 그 장면
저 구도로 찍으려면 다리 앞에서 수그리고 찍어야 해서 조금 창피함
보스가 골익레한테 복날 개잡듯이 두들겨맞고 떨어진 곳은 산탄젤로 다리의 옆 다리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다리임
애니 구도로 찍으려면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다리의 옆 다리인 Ponte Principe Amedeo Sa.voia Aosta 다리까지 가야한다..
RIP 보스
다음은 모든 일의 시작이었던 나폴리로 가보자.
나폴리서부턴 긴 여행에 약간 지쳐서 구도대로 찍는건 개나 줘버렸으니 그 점 양해 부탁바람ㅎ
나폴리 국제공항
도금의 정신 죠파고가 코이띠의 짐을 훔쳐갔던 곳이다.
델보로 성
애니에서는 산탄젤로 다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원작과는 다르게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변경됐다.
죠르노가 나폴리에 살고 있어서 여기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한듯?
조금 멀리서 찍은 구도
그 옆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바다를 구경하며 걷다보면 비토리아 광장이 나온다.
원작에서는 여기서 죠르노가 쿠데타를 선언한다.
저 멀리에 보이는 델보로 성.
애니에선 싸움의 동선을 고려하여 다른 곳에서 선언한다.
푸니쿨라를 타고 S. Antonio역에서 내려 5분정도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갈 수 있다고 함
누오보 성
"이 나라의 갱들은 다른 나라의 갱과 달리 '눈에 띄는 행동'을 싫어해... 그래서 간부라고 해 봤자 일반 시민과 분간이 안 되는 복장을 하고 있지."
사실 여기는 아닌 것 같지만 이 장소에 대한 정보를 찾지 못해서 그나마 비슷한 곳으로 찍어왔음
나폴리는 지금도 실제로 마피아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인들도 좀 터프한 면들이 있었음.
다만 마피아들이 눈에 띄지 않는걸로 봐선 파시오네와는 달리 '진짜로' 구별되지 않은 복장을 한 듯?
보비오 광장
아쉽게도 말의 빵댕이는 찍지 못했다.
호위팀이 배를 빌렸던 곳이라 함. 좀 다른것 같은데..
푸니쿨라까지 쨘
후기를 마무리 지으며...)
여행을 하고 있을땐 나폴리는 피렌체와 로마에 비해 그닥 인상깊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몇 달이 지난 지금 가장 많이 생각나는 도시는 나폴리인 것 같다.
특유의 감성이 있기 때문에 푸붕이들도 이탈리아 여행을 간다면 피렌체, 로마 말고도 나폴리도 꼭 갔으면 좋겠음
재미도 없는 글 읽어줘서 고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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