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트페어링
채널A ‘하트페어링’이 역대급 화제성 수치를 기록하며 화려한 마무리를 한 가운데 현커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27일 방송한 ‘하트페어링’ 최종회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한 6월 4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4위를 기록, TV 비드라마 부문에서 11주 연속 ‘TOP5’에 진입하는 등 시작부터 끝까지 화제성 신기록 행진을 이어나가며 4달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트페어링’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부터 서울까지 한 달여의 시간을 함께 보낸 입주자 10인 상윤-수아-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의 ‘페어링하우스’ 마지막 날 이야기와 이들의 ‘최종 선택’ 현장이 담겼다. 그 결과 우재X지원, 지민X제연, 찬형X채은까지 총 3커플이 ‘최커’(최종 커플)에 등극하며, ‘하트시그널’ 전 시리즈를 통틀어 ‘역대 최다 커플 탄생’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방송이 끝난 직후, ‘우지원’ 우재X지원이 각자의 SNS에 ‘현커’ 상태임을 인증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다. 이들 커플은 SNS를 통해 활발히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또 우재는 JTBC '뭉쳐야 찬다4'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지며 이목을 모았다. 이탈리아 세리에B 유소년팀부터 독일 세미 프로리그인 4부에서까지 선수 생활을 한 바 있어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그의 축구 실력이 '판타지리그'에서도 통할지 기대감이 집중됐다.
사진= 하트페어링
한편 단순한 연애 감정을 뛰어넘어 ‘결혼 전제 만남’에 포커스를 맞추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작진은 “누구보다 진지한 마음으로 ‘하트페어링’에 참여해준 입주자 10인에게 더할 나위 없는 고마움을 전하며, 이들의 행복을 절대적으로 기원하고 응원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시즌1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과 애정 가득한 피드백으로 인해 ‘하트페어링’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라며, “향후 새로운 ‘하트시그널’ 시리즈와 ‘하트페어링’ 시리즈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하트시그널' 측은 올 겨울 촬영을 목표로 조만간 출연진을 섭외할 계획이며, 내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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