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예금과 부동산 등 재산 15억1천여만원을 신고했다.
17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 명의의 전북 정읍의 답(2천895만원), 서울 여의도의 오피스텔 전세권(1천만원), 2017년식 제네시스 EQ900(2천651만원), 2019년식 그랜저 하이브리드(1천626만원), 예금 2억6천706만원, 사인 간 채권 4억9천만원 등 모두 8억4천107만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전주 완산구의 아파트(4억원), 2017년식 그랜저IG(1천233만원) 예금(1억3천686만원) 등 모두 6억3천919만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의 차녀와 삼녀의 경우 각각 예금으로 2천578만원, 1천316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녀의 경우 독립생계 유지 사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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