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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일렉시오 |
베이징현대의 준중형 전기 SUV 신차 ‘일렉시오(ELEXIO)’가 중국 CLTC 기준 최대 722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이는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719km)보다 3km 긴 수치다.
일렉시오는 베이징현대가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한 첫 번째 전기 SUV로, 두 가지 배터리 사양(64.2kWh 및 88.1kWh)을 기반으로 최소 5가지 주행거리 사양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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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일렉시오 |
두 배터리 모두 LFP(리튬인산철) 방식이며, BYD에서 제조한다. 주행거리는 64.2kWh 배터리 탑재 시 518km부터, 88.1kWh 배터리 탑재 시 최대 722km까지이다.
이로써 일렉시오는 동급 합작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했으며, 모델 Y 롱레인지를 3km 앞섰다.
동력 성능 면에서 후륜구동(RWD) 모델은 160kW 전기모터를, 사륜구동(AWD) 모델은 전륜 160kW + 후륜 73kW 듀얼 모터로 구성된다.
전면부는 밀폐형 그릴에 일체형 주간주행등(DRL) 라이트바, 쿼드빔 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룬다. 또한, 20인치 알로이 휠, 플러시 타입 히든 도어 핸들, 일체형 리어 LED 라이트 스트립 등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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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일렉시오 |
차체 크기는 전장 4615mm, 전폭 1875mm, 전고 1676mm, 휠베이스 2750mm로 콤팩트 전기 SUV 시장에서 경쟁하게 된다.
실내는 간결함과 사용자 중심 기술을 강조한 구성이다. 27인치 대형 플로팅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투톤 플랫바텀 스티어링 휠, 패들 기반 4단계 회생제동 및 원페달 주행 모드 등을 갖췄다. 이외에 보스 사운드 시스템, 506리터 트렁크 공간,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 등이 있다.
현지에서는 일렉시오의 긴 주행거리와 경쟁력 있는 사양, 실용적인 구성, 저렴한 가격(2천만원대 예상) 등을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신차는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이며, 기아 EV5와 상하이폭스바겐 ID.4 X, 토요타 bZ3X 등과 경쟁하게 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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