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올해의 연구원상' 시상…"혁신 기술로 주력 제품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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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올해의 연구원상' 시상…"혁신 기술로 주력 제품 경쟁력 강화"

폴리뉴스 2025-07-17 16:36:07 신고

올해의 연구원상 [사진=SK케미칼]
올해의 연구원상 [사진=SK케미칼]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SK케미칼이 자사 연구진의 우수한 기술 성과를 기리기 위해 제8회 '올해의 연구원상'을 시상했다. 시상식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SK케미칼 에코랩(ECOLAB)에서 열렸다.

SK케미칼은 2018년부터 연구개발(R&D) 분야의 창의성과 기술력, 난이도, 완성도, 패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의 연구원상'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이는 기존의 'SUPEX 추구상'과는 별도로, 기술 기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자적인 포상 제도다.

올해는 기존처럼 한 명의 수상자에게만 상을 수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 수상자를 두 팀(총 4명)으로 확대하고, 장려상 수상팀도 함께 선정했다.

대상은 △기능소재 '스카이펠(SKYPEL)' 및 '스카이본(SKYBON)' 공정 개발을 통한 수익성 개선 △그린소재 '에코젠 프로(ECOZEN Pro)'의 물성 개선을 통한 용도 확대 등 두 개 프로젝트에 돌아갔다.

기능소재연구실 유영만 PL(프로젝트 리더)과 박준용 매니저는 탄성 소재 스카이펠과 접착·코팅용 소재 스카이본의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기존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SK케미칼은 이 공정 혁신이 가격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용도 확장 및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스카이펠은 고무와 유사한 탄성 및 뛰어난 내열성을 바탕으로 전선용 튜브,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며, 스카이본은 내화학성과 유연성이 뛰어나 접착제와 코팅제의 핵심 원료로 쓰인다.

또 다른 대상은 그린소재연구실 문정미·오현우 매니저의 '에코젠 프로'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에코젠 프로는 SK케미칼의 친환경 투명 바이오 소재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제품의 강도와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에는 투명도를 높이면 강도가 떨어지는 물성 간 상충 문제가 있었지만, 두 연구원은 이를 해결해 다회용 컵, 밀폐용기, 블렌더 등 고기능 소비재에 적용 가능한 경쟁력 있는 소재로 탈바꿈시켰다.

장려상은 그린소재연구실 김상우 매니저가 수행한 '쉬링크 필름 개발' 프로젝트에 수여됐다. 쉬링크 필름은 포장재로 사용되는 수축 필름으로, 김 매니저는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상업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SK케미칼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독려하며, 기술 중심의 기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재현 사장은 시상식에서 "우리 구성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을 고안해 나가는 과정이 곧 SK케미칼의 기술 자산이 된다"며 "연구원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연구원 주도의 혁신적 R&D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에 대한 보상을 통해 창의적 연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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