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불티나게 팔리는 1.5만달러 日전기차, 생산이 판매 속도 못 따라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中서 불티나게 팔리는 1.5만달러 日전기차, 생산이 판매 속도 못 따라가

더드라이브 2025-07-17 16:02:40 신고

GAC-토요타 합작 bZ3X 전기 SUV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외국 브랜드 차량 중 하나다. 이 전기 SUV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도 여전히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bZ3X는 2만 대 이상 인도됐으며, 접수된 주문량은 3만 건을 넘었다고 한다. bZ3X 외에도 두 합작사의 캠리 세단과 미니밴도 판매 실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최근 중국 시장은 폭스바겐,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등 유럽의 완성차 브랜드들이 크게 고전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중국에서 큰 폭의 판매 감소를 겪었지만, 토요타는 여전히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지 브랜드들과 맞서 승산이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이 같은 성공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가격 경쟁력이다. bZ3X의 시작가는 10만 9,800위안(약 2,121만원)이다. 이는 동일 합작사가 판매하는 하이랜더의 시작가인 28만 4,800위안(약 5,502만원)의 절반 이하 수준이며, 17만 1,800위안(약 3,319만원)의 캠리보다도 저렴하다.

bZ3X의 기본형인 ‘430 에어(Air)’는 50kWh 배터리에 중국 CTLC 기준 430km의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지만, 실제 주행거리는 약 320km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430 에어+’는 약간의 옵션을 추가한 모델이지만, 동일한 배터리를 사용한다.

상위 트림인 ‘520 프로(Pro)’ 및 ‘520 프로+’는 58kWh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거리를 520km로 확장했다. 이들 모델 모두 최고출력 204마력(150kW)의 단일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최상위 트림은 ‘610 맥스(Max)’로 68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1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 모델조차도 가격은 15만 9,800위안(약 3,087만원)에 불과하다.

bZ3X 외에도 GAC-토요타는 중국 내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2025년 상반기 GAC-토요타의 판매량은 36만 4,218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수치로, 유사한 합작사들 중에서도 드물게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Copyright ⓒ 더드라이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