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건물 매각은 자산 운용 차원, 수술비 문제 아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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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건물 매각은 자산 운용 차원, 수술비 문제 아냐” [공식]

TV리포트 2025-07-17 00:42:58 신고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최근 아내 박지연 씨 명의의 건물을 매각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된 ‘치료비 마련’ 해석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16일 이수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도된 내용 가운데 건물 매각 배경이 가족의 건강 문제와 연관돼 있다는 일부 추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해당 매각은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결정으로,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14년 만에 두 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가족의 치료비 마련과 같은 개인적인 사정이 매각의 배경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무분별한 추측과 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수근 씨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연 씨는 과거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이 악화돼 이식을 받기도 했다. 또한 최근 신장 재이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건물 매각과 박 씨의 건강 상태는 무관하다는 게 이수근 측의 입장이다.

이수근은 평소 집안 살림부터 아내의 투석 스케줄까지 직접 챙기며 병원에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이 있는 날에도 새벽부터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가는 등 남다른 자상함을 드러냈다.

또한 문제가 된 건물은 매입 당시부터 아내 박지연 씨 앞으로 등기를 해둔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약 8억 원이 넘는 채무는 이수근 본인이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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