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투르크메니스탄항공이 인천~아시가바트 직항 노선을 지난 14일 신규 취항, 한국-투르크메니스탄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투르크메니스탄항공은 이날부터 아시가바트 직항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
항공기는 보잉 777-300ER이 투입되며, 비즈니스석 40석, 프리미엄일반석 32석, 일반석 296석 등 총 368석으로 구성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 아시가바트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45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3시 35분에 도착, 복편은 아시가바트 공항에서 아침 9시 1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저녁 8시 4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특히 이번 노선은 인천-아시가바트-이스탄불까지 연결하는 이원상품이다. 인천~아시가바트 직항 뿐만 아니라 이스탄불까지 양방향 연결이 바로 가능한 데다, 가성비 높은 항공요금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첫 취항을 축하하며 이학영 국회 부의장 겸 한-투르크메니스탄 의원친선협회 이사,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카카바예프 나자르 투르크메니스탄 민간항공청 차관, 이상용 인천공항공사 본부장,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이번 취항을 계기로 한국-투르크메니스탄 양국 간 경제, 문화, 인적 교류가 더 활기를 띠고, 국민간의 우정도 더욱 깊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투르크메니스탄항공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설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르크메니스탄을 여행하는 고객과 이스탄불 환승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조속한 시일내 증편도 적극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는 에너지·인프라 개발의 중심지로, 이번 취항으로 한국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며, 양국 간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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