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TS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다음 달 18일, 5인조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지난 14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신인 그룹은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 18일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이들은 음악, 안무, 영상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제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 전원이 10대 멤버다. 다섯 명 모두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공동 창작 방식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사, 작곡, 퍼포먼스,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창작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전부터 이들은 하이브 선배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안무 창작에 참여하며 뛰어난 감각을 인정받았다. 마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Deja Vu’,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오는 21일 발매될 신곡 ‘Beautiful Strangers’와 엔하이픈의 ‘Outside’, 르세라핌의 ‘Pierrot’, 아일릿의 ‘Magnetic’ 작업에 크레디트를 올렸다.
제임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와 아일릿 ‘Magnetic’, ‘Cherish (My Love)’, ‘Tick-Tack’ 안무 제작에 참여했으며, 마틴과 함께 ‘Deja Vu’, ‘Miracle’, ‘Magnetic’ 작업에도 기여했다.
그밖의 멤버와 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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