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안효섭 '케이팝 데몬 헌터스'→'전지적 독자 시점', 10년 만에 영화 데뷔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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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안효섭 '케이팝 데몬 헌터스'→'전지적 독자 시점', 10년 만에 영화 데뷔하는 이유

뉴스컬처 2025-07-16 19:18:32 신고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안효섭이 데뷔 10년 만에 영화 주연에 나선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안효섭을 만났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김독자'로 열연한 배우 안효섭. 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김독자'로 열연한 배우 안효섭. 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이날 안효섭은 "영화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에서 '전지적 독자 시점'과 같은 스케일의 작품을 실사화 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궁금했다"라며 출연 배경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김독자' 캐릭터에 끌렸다. 작품 제안이 들어 왔을 당시 드라마를 연속으로 많이 찍고 있었다. 제 삶이 없을 정도로 바빴다"라며 "마치 기계처럼 일 하면서 '지금 뭘 하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모든 작품에 열심히 임했지만 회의감이 들 때가 있었는데, '김독자'가 딱 그래보였다. 세상에 이끌려 다니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이 딱해 보이고 마음이 가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안효섭은 "제가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은 대부분 특색이 있었다. 굉장히 잘나거나 굉장히 모났다. 고유의 매력이 눈에 띄게 존재했다. 그러나 '김독자'는 그저 '무(無) 였다.  제가 이런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 지 궁금했다. 할 수나 있을까 싶었다. 도전 정신이 생겼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데뷔 10년차다. 영화 출연이 늦었던 이유는 뭘까. 안효섭은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저를 봐 주는 분들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려면 TV 매체가 효과적이라고 여겼다"라며 "물론 신인 때는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감사하면서 했다. 이후 저를 알리는 게 먼저 였다. 나중에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기다리며 배우로서 다듬는 시간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안효섭은 올해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부터 기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까지, 데뷔 10년 만에 스크린 주연을 맡아 올 여름을 달구고 있다. 

한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안효섭은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결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독자 '김독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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