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연합뉴스) 김솔 기자 = 16일 오후 4시께 경기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 방향 차로에서 지름 수십㎝ 규모의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했다.
경찰과 오산시는 해당 지점에 대해 복구를 마쳤으나, 수원 방향 2개 차로 중 2차로 곳곳에서 도로가 일부 내려앉은 점을 확인하고 300m 구간의 전 차로를 통제 중이다.
오산시는 오후 5시 29분 안전 문자를 통해 통제 구간을 알리며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우회 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상의 문제는 없으나 도로 보수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해당 구간을 통제했다"며 "안전조치를 마친 뒤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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