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전날 3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피가 16일 개장 초반 3200선 아래로 다시 내려갔다.전날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관세 여파가 확인된 점이 경계감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6.93포인트(p,0.73%) 하락한 3198.35다.
지수는 전장 대비 6.08p(0.19%) 내린 3209.20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3억원, 2310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873억원 순매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 6월 CPI가 예상치엔 부합하거나 밑돌았으나 전월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는 점에 경계감이 커지면서 우량주 위주로 매도세가 강해졌다.
다만, 엔비디아의 H20 칩이 다시 대중 수출을 허가받으면서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4%) ▲NAVER(1.20%) ▲HD현대중공업(2.79%) ▲삼성물산(0.72%) ▲현대모비스(0.49%)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1.76%) ▲삼성바이오로직스(-0.19%) ▲LG에너지솔루션(-1.26%) ▲KB금융(-3.34%) ▲현대차(-0.95%) ▲두산에너빌리티(-0.77%)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6p(0.14%) 내린 811.72다.
지수는 전장보다 2.79p(0.34%) 내린 810.09에서 시작돼 하락 폭이 커졌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5억원, 145억원 매도 우위고, 개인은 109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32%) ▲에코프로비엠(-1.24%) ▲HLB(-0.77%) ▲에코프로(-1.06%) ▲파마리서치(-0.84%) 등은 내리고 있다.
반면 ▲펩트론(1.06%) ▲휴젤(0.14%) ▲리노공업(0.19%) ▲클래시스(0.68%)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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