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프라이즈파이낸셜, 자산 성장 부진·밸류 부담…'비중축소'-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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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프라이즈파이낸셜, 자산 성장 부진·밸류 부담…'비중축소'-모건스탠리

이데일리 2025-07-16 04:42:29 신고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금융서비스업체 아메리프라이즈파이낸셜(AMP)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성장률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세다.

15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동종업체 대비 자산 및 실적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음에도 밸류에이션이 유사 수준에 이르렀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췄다. 그럼에도 목표가는 462달러에서 5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538.98달러 대비 하락 여력을 내포한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나이젤 더리 연구원은 “자산운용 부문에서의 지속적 유출과 투자 성과 둔화가 업계 평균을 밑도는 실적 흐름을 만들고 있다”며 “수익성 개선 여력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지나치게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아메리프라이즈는 최근 1분기 실적발표에서 주당순이익(EPS)이 9.50달러로 시장예상치(9.14달러)를 웃돌았지만 매출은 43억5000만달러로 예상치(44억4000만달러)를 밑돌았다. 회사는 분기 배당을 8% 인상하고 45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이날 오후3시16분 아메리프라이즈파이낸셜 주가는 전일대비 2.38% 하락한 526.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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