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개그맨 윤정수(53)가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하며 건강 이상 신호를 전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채널 ‘뉴스말고 한잔해’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윤정수는 방송인 김현욱과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김현욱은 “건강검진 결과가 예전에는 정말 깨끗하지 않았나. 그런데 이번엔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왔냐”고 묻자 윤정수는 “이제 드디어 높다고 나왔다. 위험 단계라고 하더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지금 몸무게가 103kg”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현욱이 “왜 이렇게 찐 거냐”고 묻자 윤정수는 “듣기 싫은 말만 계속한다”며 웃으면서도 “한 3~5kg만 쪄도 바닥에서 잘 수가 없다. 옆으로 누우면 팔이 짓이겨져서 진짜 아프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정수는 “그래서 사실 이젠 저를 돌려줄 사람이 필요하다. 욕창 안 생기게 돌려줄 사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제 우리도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것 아니냐”고 웃으며 현실적인 몸 상태를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윤정수는 “혼자서 건강을 챙기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이제는 내가 나를 못 돌보겠다”며 건강관리에 대한 부담도 토로했다. 그는 “예전에는 운동도 하고 체중도 나름 관리했는데 요즘은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정수는 올해 안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신부는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로, 두 사람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
김현욱이 “짝을 찾았냐”고 묻자 윤정수는 “나 올해 안에 결혼한다”고 단호하게 밝혔고 “그걸 왜 그렇게 깊게 물어보냐”며 상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뉴스말고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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