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배우 이장우와의 유쾌한 술자리에서 절친 기안84와는 “결이 다르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김대호와 이장우의 만남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막걸리를 곁들이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호는 “막걸리에 얼음 넣어 먹는 걸 좋아한다”며 두 가지 막걸리를 섞어 돌리듯 따르는 자신만의 음주 방식을 선보였다.
이를 본 이장우가 “기안 형은 이거보다 더해”라고 언급하자 김대호는 “나는 걔랑 결이 달라”라고 단호히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결혼 축하한다”며 자연스럽게 건배를 나눈 두 사람은 막걸리 맛에 감탄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친근한 술자리와 달리 두 사람의 휴대폰 연락처 저장 방식은 다소 거리감 있는 모습이었다. 김대호는 “나는 보통 호칭을 붙인다. 이장우 배우님으로 저장해놨다”고 밝혔고, 이장우도 “김대호 아나운서 형님으로 저장돼 있다”고 응수했다. 이에 김대호는 “둘 다 아니다. 바꿔야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술기운이 오르자 김대호는 “우리 나이 되면 술 마시는 거 말고 할 게 없다. 뛰어다니겠냐 뭘 하겠냐”며 현실 토크를 덧붙였고 이장우가 “음주 조장은 아니”라고 정리하자 김대호는 “술은 알아서 먹는 거다”며 막걸리에 소주를 타는 ‘폭탄주’ 퍼포먼스를 선보여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대호는 퇴사 후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에서 활약 중이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이장우, 기안84 등과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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